1988년 발매된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의 첫 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입니다. 90년대를 지배한 명반 [Loveless]가 탄생하기 전, 슈게이징(Shoegazing)이라는 장르의 원형을 세상에 처음으로 제시한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팝적인 멜로디와 하드코어 펑크의 공격성이 혼재되어 있어, 이후의 정제된 사운드와는 또 다른 날것의 거칠고 파괴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드럼 루프를 뚫고 나오는 케빈 실즈 특유의 '글라이드 기타(Glide Guitar)' 주법은 이때부터 이미 독보적인 노이즈의 장벽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빌린다 부처와 케빈 실즈의 남녀 혼성 보컬이 기괴하면서도 관능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인디 록의 역사가 바뀌는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한 필수 소장 명반입니다. [ 추천 트랙 ] • Track 1. Soft As Snow (But Warm Inside) 앨범의 문을 여는 첫 곡으로, 타격감 넘치는 묵직한 드럼 비트 위로 쏟아지는 날카로운 기타 노이즈가 단숨에 귀를 사로잡습니다. 인디 팝의 뼈대 위에 노이즈 록의 살을 붙인 밴드의 초기 지향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트랙입니다. • Track 7. Feed Me With Your Kiss [Isn't Anything] 앨범이 가진 공격적이고 원초적인 성향이 극대화된 킬러 트랙입니다. 쉴 새 없이 몰아치는 디스토션 기타와 케빈 실즈의 신경질적인 보컬이 맹렬하게 충돌하며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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