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 유니클로에서 나온 코튼 샴브레이 3버튼 블레이저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품번은 3112-601, 소재는 면 100%입니다. 현행 유니클로에서 자주 보이는 기능성 셋업류보다는, 이전 유니클로가 캐주얼한 워크웨어 무드를 잘 풀어내던 시기의 제품에 가까워 보여요. 이 자켓은 일반적인 정장 블레이저처럼 딱딱한 느낌보다, 셔츠 자켓과 워크 블레이저 사이의 분위기가 좋습니다. 3버튼 구조에 라펠도 너무 포멀하지 않고, 전체적인 실루엣도 여유 있게 떨어져서 데님, 치노, 퍼티그 팬츠 어디에 붙여도 자연스럽습니다. 원단감도 매력적입니다. 두꺼운 데님 트러커 같은 느낌은 아니고, 코튼 100% 샴브레이 특유의 가볍고 결이 살아 있는 질감입니다. 표면에 잔잔하게 보이는 슬럽감과 워싱감이 있어서 새 옷처럼 반듯한 느낌보다 훨씬 편안하고 빈티지한 무드가 납니다. 색감도 좋습니다. 블루와 그레이가 섞인 듯한 톤이라 너무 밝지도, 너무 진하지도 않아요. 흰 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쳐도 좋고, 셔츠 위에 입으면 캐주얼한 재킷처럼 정리됩니다. 가을에는 니트나 후디 위에 툭 걸쳐도 분위기 좋을 타입입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유니클로”라는 브랜드보다 옷 자체의 결이 좋습니다. 크게 로고가 드러나는 옷도 아니고, 오래된 일본 캐주얼 브랜드의 워크 블레이저처럼 담백하게 입기 좋습니다. 요즘 유니클로에서는 잘 안 보이는 방향이라, 올드 유니클로 좋아하시는 분들께 더 재미있을 개체입니다. 디테일 * Old Uniqlo / 3112-601 * 코튼 100% 샴브레이 원단 * 데님라이크한 블루그레이 컬러감 * 3버튼 블레이저 구조 * 캐주얼한 라펠 형태 * 좌측 체스트 포켓 * 양쪽 하단 패치 포켓 * 여유 있는 실루엣 * 셔츠 자켓처럼 가볍게 활용 가능 실측 어깨 45 가슴 57 소매 66 총장 84 컨디션 전반적으로 좋은 상태입니다. 코튼 샴브레이 특유의 자연스러운 사용감과 워싱감이 있습니다. 착용에 영향을 주는 큰 하자는 없어 보이나, 빈티지 제품 특성상 사진으로 상태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진 안내 빛이 다르면 옷도 다르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연광/실내광 컷을 같이 올렸어요. 화이트 컷이 기준 톤입니다. 거래 안내 위생/냄새 민감하신 분들도 편하게 받으실 수 있게 출고 전 스팀 살균 케어 후 배송드립니다. 빈티지 특성상 교환/환불 불가 (하자 포함, 상세컷/실측 확인 후 구매) 발송: 결제 후 1–2일 내 🧵 우리는 좋게 바랜 옷을 모읍니다. 레코드룸의 기준은 “깨끗함”이 아니라 좋은 에이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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