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가 간혹 선보이는, 아주 조용하고 어딘가 위험한 방향의 미감이 담긴 자켓입니다. 부드러운 실루엣을 지녀 한번에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라펠의 조형감 부터 그래요. 면적은 넓지만, 굉장히 가파른 리듬의 곡선으로 낙차를 강조했습니다. 볼드한 립 라인을 연상시키는데, 그렇다고 그게 전면에 두드러지는 것은 아닙니다. 무엇보다 이는 지금 이 원단이었기에 가능한 구조겠네요. 자세히 보시면 블랙을 바탕에 보라색 파이톤 엠보싱이 올라갔는데, 평소에 숨어있던 퍼플이 빛에 따라 바탕으로 번지듯 광택과 깊이를 연출하는 부분이 정말 백미입니다. 설명은 얼핏 관능적인 묘사와 비슷하지만, 이 자켓은 그보단 좀 더 근원적인 긴장감을 지녔습니다. 입기 나름이지만 긴장감을 딱 지금 이정도로 유지해야합니다. 질감의 톤온톤으로 매트한 아이템 등을 섞어 조용하게 연출해보세요. 팬츠 실루엣도 과장없이 스트레이트가 좋을 듯하네요. 흑청도 좋습니다. 디자이너의 감도가 살아있는 날카로운 한 점으로 권합니다. 근데 그게 아르마니인 거죠. 표기 사이즈 38 국내 44 정도 어깨 36 가슴 39 소매 58 총장 58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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