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뮤즈(Muse) - The Resistance 조지 오웰의 소설 『1984』가 21세기의 사운드로 벼려진다면 바로 이런 질감이 아닐까요? 2009년, 2000년대 얼터너티브 록 씬에서 가장 거대한 우주를 창조해 낸 밴드 '뮤즈(Muse)'가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우주적 스케일로 확장한 5집 야심작 《The Resistance》입니다. 첨부된 사진의 OBI(띠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 소장 가치가 높은 일본 초판 한정반(初回限定) 사양입니다. 이 앨범은 퀸(Queen)을 연상시키는 글램 록과 클래식, 그리고 스페이스 록을 극적으로 충돌시켜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낸 '21세기 록 오페라'의 정점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세계관과 통제에 맞서는 저항의 메시지를 거대한 서사시처럼 담아냈으며, 기존의 록 밴드 포맷을 넘어 풀 오케스트레이션과 아날로그 신시사이저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밴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 차원 끌어올린 장르적 의의를 지닙니다. 매튜 벨라미가 강박적일 만큼 치밀하게 쌓아 올린 이 압도적인 사운드 월(Sound Wall)은 스트리밍의 압축된 포맷으로는 그 진가를 온전히 맛보기 어렵습니다. CD라는 물리 매체가 가진 무손실의 해상도로 스피커나 전용 앰프를 통해 출력했을 때, 비로소 좌우를 유영하는 신시사이저의 넓은 공간감, 날카롭게 파고드는 퍼즈(Fuzz) 기타의 윤기,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코러스가 선명한 입체감으로 당신의 방 안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 주요 트랙 가이드: [01]. Uprising 이 앨범의 묵직한 포문을 여는 곡이자, 뮤즈식 '스페이스 글램 록'의 정수를 뽐내는 트랙입니다. 곡을 주도하는 끈적하고 반복적인 아날로그 신스 베이스 위로, 마치 전진하는 반란군을 연상시키는 장엄한 드럼 비트가 심장 박동을 쥐고 흔듭니다. 그 위로 매튜 벨라미의 신경질적이면서도 탐미적인 보컬이 얹혀지며 억압에 대한 분노를 극적으로 터뜨리죠.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겹겹이 쌓이는 다성부 보컬 화음과 날카로운 기타 솔로가 맹렬하게 교차하는 구간은, 왜 이들이 당대 최고의 록 밴드로 군림했는지 단번에 납득하게 만드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합니다. 💿 재생에 지장 없는 CD만을 판매합니다. DM을 통해 구매하시면 수수료가 없습니다! @mute.etc.house (인스타그램에서 더 다양한 입고 소식과 음악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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