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퀘라(Vaquera)는 2013년 뉴욕에서 팻 디카프리오(Patric DiCaprio)가 유튜브로 재봉틀을 배우며 시작한 브랜드로, 이후 브린 타우벤지(Bryn Taubensee)가 합류해 현재는 공동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대중문화에 대한 위트 있는 해석과 과장된 실루엣으로 전통적인 패션 문법을 해체하며, 뉴욕 언더그라운드에서 독창적이고 반항적인 감성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020년부터는 돌체앤가바나 쇼룸을 통해 컬렉션을 발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