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출신 디자이너 히로시 카토(HIROSHI KATO)가 전개하는 데님 브랜드 KATO의 셀비지 데님입니다. 일본 데님의 퀄리티야 각설한다 해도, ‘착용자의 오감으로 느껴지는 옷’을 추구하는 그의 철학은 단연 독보적인 듯합니다. 입는 행위가 체험의 경지로 끌어올려진 이 데님은 꼭 권해드리고 싶네요. 몸에 감기는 착용감과 넉넉한 세미플레어핏 실루엣, 심지어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안감의 감촉과 깊이감’마저도요. 어찌보면 유난이고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요. ‘청바지’라는 규칙과 우연 사이에서 하나의 태도로 일관하며 그 태도를 관철시킬 기회를 얼마나 끈질기게 찾아 들어갔을지. 경탄이 나옵니다. 이렇게 일상성의 틀 안에서 영감을 줄 수 있는 의류는 정말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고품질 원단, 정교한 스티치와 리벳, 에이징…은 각설하려했지만… 사진으로 확인하세요. 핏 역시 죽입니다. 사이즈만 맞다면 한번 체험해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허리 49 밑위25 총길이100 허벅지35 밑단26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