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컬러감으로 에이징된 두꺼운 코튼 소재의 ............ USA made 빈티지 칼하트 팬츠를 커스텀작업 했습니다. 두껍지만 덕 캔버스처럼 하드한 질감은 아니라 착용감이 좋고 실루엣 또한 예쁩니다. 루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리고자 38인치 120cm의 팬츠( 최대한 여유로운 밑위와 루즈한 핏을 살리기위해) 로 진행했구요 허리 단면이 48.5에 달해 벨트를 하지 않으면 흘러 내리지만 개인적 취향으론 전혀 개의치 않구요 오히려 훨씬 선호합니다. (제가 작업한 107 퍼티그 팬츠도 같은 사이즈로 작업되었는데 제가 원하는 실루엣이 연출되려면 그정도의 사이즈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먼저 두 차례에 걸쳐 전체적으로 오랜시간 정성을 들여 세심하게 디스트로이드 작업을 했구요. 다잉처리한 a텐트 를 워싱처리해서 핸드스티치로 입체감있게 포인트 패치웍을 했습니다. 이 팬츠는 안감이 있어서 데미지를 주어도 피부가 보이지 않아 디스트로이드 작업에 자유로웠구요. 백화점 명품 수선 업체에 맡겨 무릎 아래로 자연스럽게 핏 조절하고 안감도 롤업을 염두에 두고 잘라내고 안감과 같은 컬러의 실로 오버록 처리 하였습니다. 세탁한후 (세탁후 건조시켜야 퍼커링이 드러나기 때문) 다시 수선된 안쪽과 옆선, 밑단의 디트로이드 작업을 하고 또 다시 세탁해서 다시 점검했구요. 프랑스 빠베오 직물컬러로 전체 스텐실 작업을 했습니다. 오랜 고민을 거듭하며 레이아웃에 신경썼던만큼 전혀 복잡해보이지 않구요 ☆☆☆☆ 스텐실에 관해선 늘 민감하고 조심스럽지만 정말 최고 퀄리티의 스텐실 작업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 입어보니 컬러, 디테일, 실루엣 모두 나무랄데 없이 예쁩니다. 빈티지무드에 이해가 있으신 분이라면 믿고 선택하셔도 됩니다. 가격은 29.5 표기사이즈 38 실측 허리 48.5 총장 97 밑단 21 ~21.5 ☆☆☆계좌거래만 하겠습니다. % 둘넷26팔6둘둘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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