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are!) 90s Rage Against The Machine We Support The Troops Green T-Shirt '기계를 향한 분노', 이름마저 강력한 밴드 'Rage Against The Machine(이하 RATM)' 그들의 음악, 라이브 영상을 한 번이라도 마주한 적이 있다면, 분명 그 기억은 뇌리에서 쉽사리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그들의 정치적 행보는 요즘의 환경주의자들도 울고 갈 정도로 가히 파격적이었다. 나체인 상태로 시위를 하기도 하고, SNL 라이브에서는 성조기를 거꾸로 걸어놓아서 출연금지 판정을 받는 등 급진적인 활동을 서슴치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기득권에 대한 일관된 반항의 행보들은 그들을 90년대 저항의 아이콘 중 하나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지금 시점에서 그들이 외치던 ‘아나키즘’, ‘反자본주의’와 같은 혁명의 기조는 힘을 잃은지 오래지만, 그들이 남긴 저항의 목소리들은 여전히 손에 꼽는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개체는 RATM의 두 번째 앨범인 ‘Evil Empire’ 발매 당시 제작된 개체이다. 꽤나 쿨한 그래픽이지만 그 이면에는 당시 자본주의를 비판하고 혁명을 추구한 그들의 메시지가 담겨있는 티셔츠이다. 해당 그래픽은 ‘EZLN(멕시코 자파티스타 민족해방군)’의 사진인데, RATM의 대표적인 로고인 별 로고 또한 ‘EZLN’ 상징을 차용한 것이다. RATM은 ‘체게바라’와 같은 혁명의 대표적인 상징을 사용하면서 권위와 위계에 대한 반대를 외쳤고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나 철학을 음악에 항상 투영했다. 갈라치고 혐오하고, 손가락질만 하기 바쁜 요즘 같은 시국에 괜시리 그들의 행보가 더욱 멋있게만 느껴진다. 자신들 또한 엘리트(하버드대 출신, 넉넉한 집안 태생)출신이면서도 선봉에 나서서 기득권 타파를 외쳤던 RATM. 이 모습이 꽤나 모순적이지만 이런 아이러니가 RATM이 외쳤던 철학이나 가치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진심이었다는 반증이지는 않을까. 옳고 그름을 떠나서든 말이다. 뭐 쨌든 RATM의 행보를 떠나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그래픽의 밴드티 중 하나이다. 요즘의 LA발 브랜드에서 나올 법한 그래픽 같다고나 할까. 박시하지 않으면서도 짧은 총장의 핏하며, 팝한 그래픽이 꽤나 매력적인 제품이다. _ 동일 매물 그레일드 450달러 판매이력 존재. _전면 핀홀 존재. - Size : 표기 L(실사이즈감 100-103_가슴/총장 : 55.5/59) “Find your dirt pleasure” 🔌 only one stuff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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