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질 좋은 테일러드 카디건입니다. 미국 상류층을 타깃으로 고전적인 유럽 테이스트의 브랜드를 전개해온 폴 스튜어트이고요, 전통적인 니트 강국 중 하나이자 고급 린넨의 본고장인 아일랜드에서 생산되었습니다. ‘아이리쉬 린넨’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기도 하죠. 핸드프레임으로 직조된 입체적인 패턴 섬세한 결, 드라이하면서 밀도 높은 조직의 꾸덕함이 압도적인 깊이감을 더했습니다. 부디 이 단단한 실루엣과 숄 카라의 입체감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원단의 페이딩 한창 무르익었습니다. 평생 가까이해도 좋을 니트에요. 이 정도 퀄리티를 요즘 구하려면 글쎄요, 아일랜드산 핸드프레임? 7,80은 우습습니다. 소재, 생산지, 브랜드 감안하면 구할래도 못 구해요. 한여름에는 사무실용 아우터로 재킷 대신 활용하시고 봄~초가을에는 슬랙스와 반팔 혹은 셔츠 위에 가볍게 걸쳐도 좋으실겁니다. 30대 이후 약간의 위트를 더함과 동시에 지성미와 기품을 챙길 수 있는 아이템 흔치 않습니다. 소위 꾸안꾸 무드에 있어서 단정함을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려요. 표기 사이즈 M 국내 100~105 추천드립니다. 어깨 47 가슴 50 소매 65 총장 71 편하게 문의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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