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미국 131번 공장에서 생산된 리바이스 501입니다. 버튼플라이, 레드탭, 100% 코튼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구 리바이스이며, 밑단은 컷팅되어 체인스티치 자국이 자연스럽게 남아 있습니다. 힙라인엔 리페어 흔적이 덧대어져 있어, 오히려 이 바지만의 분위기를 완성해줍니다. 진한 인디고 컬러가 고르게 남아 있고, 과하지 않은 워싱감이 입었을 때 무게감을 더해줍니다. 드라이하고 견고한 조직감, 레귤러 스트레이트 핏이라 실루엣도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최근엔 출근 전에 혼자 카페에 들르는 시간이 자주 생겼는데, 딱 이런 바지를 입고 가면 적당히 힘이 빠진 느낌이라 좋더라고요. 누가 봐도 빈티지인데, 과하지 않고 무드만 남아 있는 그 선. 특별히 꾸미지 않아도 스타일이 완성되는 바지라서 이건 바로 셀렉했습니다. 로드실크는 오래된 것보다 ‘지금 멋질 수 있는 빈티지’를 고릅니다. 미국산 80s 리바이스라는 확실한 기반, 컷팅과 리페어로 완성된 자연스러운 낡음, 그리고 보기 드문 실측 밸런스까지. 낡았지만 여전히 입고 싶은 데님입니다. 실측: 허리 39 / 밑위 34 / 총장 98 세탁 완료 / 셀비지 아님 / 100% 코튼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셀렉하고 고른 빈티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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