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숏기장 실루엣, 자연스러운 올드 워싱감 아침 공기가 선선해지기 시작할 무렵, 맨살 위에 하나 걸치기 딱 좋은 무게와 질감. 그리고 오래 묵은 듯 자연스러운 워싱이 이 자켓에 특별한 온도를 불어넣습니다. 1992년 8월, Levi’s Japan에서 생산된 모델 넘버 70505. 전 세계적으로도 리바이스 3rd 트러커 자켓 중 가장 클래식한 스펙을 지닌 모델로, 일본 내수 전용으로만 생산된 ‘J22 / JT805’ 넘버가 확인됩니다. 레이블에는 일본어로 “日本製”이 명확하게 적혀 있어, 단순한 해외 라이센스 제품이 아닌 진짜 ‘Made in Japan’임을 보여줍니다. 사이즈는 40인치, 가슴단면 50 / 어깨 43 / 총장 60cm(카라 제외) M 착용자에게 적당한 슬림 핏입니다. 특히 총장이 짧은 편이라, 하이웨이스트 데님이나 슬랙스와 매치했을 때 핏이 딱 떨어지고 데님임에도 부담 없이 실루엣이 잘 잡힙니다. 자연스러운 워싱의 그라데이션과 왼쪽 포켓의 단일 레드탭, 브론즈 버튼 각인까지 빈티지 매니아들이 좋아할 포인트가 다 살아있습니다. 소매단의 경년감이나 뒷면 요크라인의 자연스러운 쉐입 또한 리바이스 데님이 시간이 줄 수 있는 고유의 멋을 그대로 담아냅니다. 이 자켓 하나면 스타일이 쉽게 완성됩니다. 쿨한 날씨에는 티셔츠 위에, 좀 더 추워지면 니트 위에. 데님 셋업으로도, 블랙 슬랙스로 눌러줘도 핏과 분위기 모두 조용히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우터입니다. 세탁 완료.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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