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라프가 마틴 마르지엘라의 컬렉션을 보고 가구 디자이너에서 의상 디자이너로 전환하게 끔 한 의상이 무엇인지 혹은 어떤 장면이였을까. 질샌더를 통해 본인의 감도를 증명한 이후에도 캘빈클라인을 통해 그의 상업적인 면도를 확인한 이후에도 그 궁금증은 여전합니다. 동물들도 빛을 본다지만 인간의 가시광선 영역과는 다른 영역의 것을 보는 것 처럼 그 역시 수천수만명의 디자이너들 중 그의 안광이 닿는 영역은 무엇이기에 이런 자신만의 어떤 인식의 틀로 이런 워크자켓을 이리도 우아하게 내놓을 수 있었을까요? 새로운 블랙이라 불리우는 카멜컬러의 농담을 배경으로 고심한 이후 무심히 풀어낸 이 담백한 체스터필드코트의 형태는 사이즈 국내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