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한 농구 티셔츠에서만 느껴지는 스포티한 무드가 있어요. 1995년 인디애나주 청소년 농구대회 기념 티셔츠로, 후원은 코카콜라. 촌스러운 듯 귀엽고, 지금 보면 되려 강렬한 빈티지 감성이 담겨 있어요. 탭은 JERZEES 헤비웨이트 50/50 혼방, Made in USA. 90년대 특유의 도톰한 프린팅에, 흐물한 핏이 매력적입니다. 싱글스티치는 아니지만, 당시 유통된 합리적 스크린 프린팅 티의 전형이에요. 50/50 혼방은 면과 폴리 반반 섞인 원단으로, 가볍고 부드러우며 드레이프가 자연스럽고 땀이 금방 마르는 실용성도 있어요. 입을수록 몸에 맞게 흐르고, 빈티지하게 워싱이 살아납니다. 기장감 짧고 박스한 실루엣으로, 가볍게 툭 걸치기 좋아요. 요즘 나오는 정제된 프린팅과는 다른, 거칠고 유쾌한 그래픽. 이 시대 티셔츠만의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실측은 어깨 53 / 가슴 58 / 총장 73 (카라 제외), 세탁 완료.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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