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구찌 무테 사각 선글라스 입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톰포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구찌에 있던 시절에 나온 제품입니다. (톰포드가 2005년도에 설립되었으니까요) y2k 감성을 내기에 정말 충분한 제품이구요. 지금 y2k“맛”을 내는 무테 선글라스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그당시에 무테 선글라스가 상징적이었기에 디자이너들이 이를 갈고 만들었기 때문이죠. 지금 구찌에서는 저런 쉐잎 나오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다른 구찌 무테를 보시면 알겠지만 과감한 로고배치는 이 제품 밖에 없습니다. (힌지 구찌로고 부분) 현재 이베이에는 메물이 없고 그나마 제가 첨부한 곳에서도 2년전에 28만원에 거래 되었더라구요. 구찌 전용 케이스도 같이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테 옆에 적힌 글씨가 지워진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아주 깔끔합니다. 사이즈: 60 / 15 /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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