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핏 트렌드의 등장은 S, M, L로 규정되던 옷 크기에 감도를 더했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사이즈만 크다고 다 오버핏은 아닌 거죠. 그런 지점에서 90년대 폴로의 빅셔츠 라인은 '얼마나' 커야 하는가를 넘어서, '어떻게' 커야 하는가를 제안한 셈입니다. 무려 30년 전에 그걸 해냈다고 생각하니 새삼 대단합니다. 아키오 하세가와가 폴로 빅셔츠를 대유행시킨 지도 벌써 몇 년이 지났는데, 인기가 여전한 걸 보면 그냥 지나갈 '유행'은 아니었나 봅니다. 대중적인 스카이블루 컬러 2장, 흔치 않은 흑청 2장, 가을에 어울리는 베이지 1장, 산뜻한 옐로 1장 소개합니다. 이건 옐로! ※실측 사이즈 어깨 단면 : 57cm 가슴 단면 : 71cm 팔 길이 : 60cm 총장 : 89.5cm (등판 카라 끝부터 허리까지) (체감 110~115사이즈) ※ 빈티지 제품 특성상 환불은 불가합니다. ※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매 결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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