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에서 생산된 오리지널 Hanes 싱글스티치 티셔츠입니다. 전면에는 “B.P.H.S. ’70 JUNE 30, 1990” 프린팅이 심플하게 들어가 있고, 후면에는 당시 고등학교 동창회 혹은 기념 이벤트에서 제작된 듯한 대형 그래픽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뒤판에는 The Doors, Beatles, Peace 사인 등 70년대 청춘 문화와 록 음악을 상징하는 요소들이 가득 담겨 있어, 단순한 티셔츠가 아닌 시대적 아이콘을 보여주는 기록물 같은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어깨 47cm, 가슴 51cm, 기장 74cm로 L 사이즈 정도의 착용감입니다. 세로로 길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특징이며, 단독으로 입어도 멋스럽고 아우터 안에 매치해도 확실히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특히 싱글스티치 봉제가 그대로 살아 있어 90년대 빈티지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요즘 생산되는 이중 스티치 티셔츠와는 확연히 다른 디테일이 주는 매력이 있습니다. 원단은 미국산 코튼 특유의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터치감이 남아 있으며,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러운 페이딩이 더해져 오히려 빈티지 아이템으로서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화이트 바디 위에 블루와 멀티컬러 프린팅이 선명하게 대비되어, 시간이 흘러도 쉽게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90년대 Hanes Beefy 라인은 현재 빈티지 마켓에서 꾸준히 인기가 있는 라인으로, 당대 대학·고등학교 행사나 스포츠팀, 밴드 관련 티셔츠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행사 기념품이 아니라, 당시의 청춘 문화와 음악적 상징을 함께 담은 레어 아이템입니다. 세탁 완료되어 바로 착용 가능하며,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로드실크 컬렉션 중 일부입니다. 단순한 티셔츠 이상의 스토리를 품고 있는 아이템으로, 빈티지를 사랑하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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