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에서 생산된 포인터 브랜드의 데님 초어 재킷입니다. 1903년 테네시주 브리스톨에서 시작된 Pointer Brand는 100년 넘게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 온 미국 워크웨어의 상징 같은 브랜드입니다. Carhartt나 Lee보다 훨씬 클래식한 감성이 강하고, 진짜 ‘Made in USA’ 워크웨어의 원형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이 자켓은 그중에서도 가장 전통적인 모델로, 오리지널 버튼과 포켓 배치, 대비 스티치, 그리고 ‘Pointer Dog’ 라벨까지 완벽히 살아 있습니다. 10~11온즈 정도의 중간 두께 원단으로, 거칠지 않으면서도 탄탄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가을철 단독 착용은 물론, 겨울에는 니트나 후드 위에 걸치기에도 딱 좋습니다. 버튼은 전부 오리지널 상태로 유지되어 있고, 모든 포켓 모서리의 마감이 촘촘하게 살아 있습니다. 데님은 생지에 가까운 짙은 네이비 컬러로, 세월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워싱이 잡히는 과정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가슴 62, 어깨 53, 기장 73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이며, 체감상 L~XL 사이 착용감입니다. 입을수록 색감이 살아나는 데님 워크 자켓 특유의 매력이 있는 아이템입니다. 포인터 특유의 클래식한 실루엣이라 어떤 팬츠와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세탁 완료 상태이며, 전반적인 컨디션 우수합니다. 도매처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