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빅스퀘어 와이어 퓨터 새렌즈 A

OAKLEY Big Square Wire 2003 Pewter Fuse Grey Lenses 90년대 중반 E와이어 A와이어 와 함께 3대 와이어로 시작되어, 여러 바리에이션을 거쳐 오래도록 사랑받는 스퀘어와이어 입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멋진 시리즈이며, 날렵하게 다듬어졌으나 다른제품들대비 웨어러블한 실루엣으로 시대를 초월하여,언제든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지요. 스퀘어와이어 2.0이 지나치게 작게나와 약간더 큰사이즈로 재발매된 빅스퀘어와이어 입니다. 이게 제품명에 오해의 소지가 좀 있을 수 있는데 객관적 지표로 보면 절대 Big 사이즈가 아니거든요.. 다만 스퀘어와이어 2.0의 ,Micro사이즈 대비 큰 사이즈로 나왔기에 빅스퀘어 와이어라는 이름이 붙었지요. 렌즈사이즈는. 스퀘어와이어 1.0과 비슷하며 와이어군이기에 외곽라인이 얇아 일반 오매터군 대비 날렵한 사이즈입니다. 또한 렌즈의 모양도 바뀌어 스퀘어형의 각진 실루엣이 아닌 , C wire나 E wire 2.1같은 둥근 실루엣을 가지게 되었고. 살짝 눈꼬리도 캣츠아이로 올라갔지요. 때문에 스퀘어란 이름도 안어울리네요. 이쯤되면 정말 잘못지은 제품명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비슷한 녀석으로 E wire 2.1이 있는데. 얘네둘을 따로 묶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E wire 2.1과 마찬가지로 오클리 전 제품중 손에 꼽히게 아주 완성도가 높게 나온 제품인데요. 템플부 휘몰아치는 파도같은 실루엣은 모양뿐만 아니라 효율적 무게분산으로 착용시 편안함을 주며 좀더 견고히 고정될 수 있도록 되어있고, 템플끝부분 언옵테늄 안쪽부분은 피팅이 가능한 소재로 되어 원하는 모양대로 지지를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구요. 노즈피스와 템플의 피팅덕분에 아시아인에게 가장 잘 맞는 와이어로 인기가 좋았던 제품입니다. 또한 맞춤형 엔지니어링 스프링 힌지 시스템으로 좌우의 스프링이 수축이완작용을 하기에. 두상이 크신분이나 보통사이즈 이신분 관계없이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며, 안구의 곡률과 같은 베이스커브로 커버리지또한 완벽하며 편안합니다. 오클리의 특허받은 C-5 합금은 탄소강,티타늄,알루미늄,니켈 등의 합금으로. 매우 견고하면서도 유연하여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고 형태를 유지하며, 또한 가볍습니다. 퓨터(Pewter) 는 백랍 이란 뜻으로. 금속성 색입니다. 일반 적인 실버보다 톤다운이 되어 조금 더 차가워 보이지만, 은은하게 보이는 매력이 있어 오클리 금속테에서 가장 사랑받는 컬러웨이 입니다. 밝은곳에서는 실버처럼 보이나, 조금 어두운곳에서는 다크실버로 보이는 정도로. 주석잔의 밝은 부분을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감 미미하여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눈에띄는 상처나 데미지 없고 카메라에 잡히지 않을 정도의 미세생활기스도 몇개 정도로 좋습니다. 이어삭 상태또한 훌륭하고 노즈피스도 여분 오클리 노즈피스 새것으로 교체해두었어요. 오래된 제품이니만큼 렌즈는 신뢰도가 떨어지기에. 렌즈는 미국 Fuse Optics의 Grey 렌즈로 장착해두었습니다. 사실 렌즈의 세계는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오클리 렌즈의 특징으로는 두툼하고 단단한 Z87.01 내충격 방탄규격을 충족하는 렌즈를 쓰라 권고하는데요. 이는 제품전체에서 큰비중을 차지하는 렌즈의 내구성이 제품전체의 균형과 내구성, 스트레스포인트를 좌지우지해 선글래스 전체의 수명과도 직결되기 때문이죠. 퓨즈사는 명실공히 최고의 렌즈 전문 제조사로 불리우며 35년째 렌즈생산에 몸담은 기술자들이 렌즈의 생산부터 커팅까지 전공정을 주문제작 방식으로 직접 진행하여 최고의 품질은 자랑합니다. 또한 오클리에서도 안해주는 렌즈 AS서비스까지 진행할정도로 품질에 있어 자신있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고의 렌즈 제조사입니다. 시야의 초점을 정확하게 잡아주며, 해상도 또한 탁월합니다. 지금은 물론 앞으로 오랜시간 유행에 상관없이 정말 편하고 멋지게 쓸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소프트케이스 동봉하오며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혹여 상태 많이 신경안쓰시는 분이면 같이올릴 조금더 사용감 있는 동일제품 구매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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