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드라는 상징성이 추상의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에 좋을 90'S 초반 출시된 랄프로렌의 더플코트입니다. 헤비멜톤울의 뻑뻑함은 여전하고요. 실루엣이라는 것을 찾아 보기 힘든 무뚝뚝함도 그만이고요. 사이즈 국내 100으로 하단의 토굴버튼이 탈락된 점 아쉽지만 뭐 어울려요. 그 탈락된 지점 조차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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