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색감과 힘을 뺀 실루엣이, 로드실크가 좋아하는 ‘조용한 멋’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미국 클래식 브랜드의 단정함과 럭비티 특유의 캐주얼함이 한 장 안에서 자연스럽게 섞이는 느낌이 꽤 멋집니다. Brooks Brothers는 1818년 설립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의류 브랜드 중 하나로 여전히 클래식의 기준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폴로 문화와 아이비 스타일을 상징하는 브랜드답게, 럭비티에서도 시대를 타지 않는 단정함을 유지합니다. 이번 모델 역시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전통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이 깔끔하게 결합돼 있습니다. 단정한 화이트 카라와 브랜드 엠블럼도 클래식 아이콘의 감성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이 럭비티의 특징은 가벼운 코튼 원단과 탄탄한 카라 구조, 그리고 손목의 리브 마감이 만들어내는 ‘단정한 캐주얼’의 균형입니다. 어깨·가슴·총장 비율이 안정적으로 잡혀 있어 실제 착용 시 라인이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넓은 스트라이프 배색은 과하지 않고, 아이비풍 룩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듭니다. 전면 자수 로고는 과장되지 않아 데일리로 활용하기 좋고, 특히 단독 착용 시 존재감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착용했을 때는 M사이즈 기준으로 100 전후 착용자에게 자연스러운 스탠다드 핏으로 맞습니다. 키나 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입니다. 택 붙어 있는 새상품이에요. 입고 싶은 날이 정확히 떠오르는 셔츠입니다. 데님과 매치하면 클래식한 느낌이, 치노와 입으면 캠퍼스 룩 같은 편안함이 살아납니다. 봄·가을엔 단독으로, 겨울에는 코트·자켓 안 레이어드로도 완벽합니다. 가슴 53 / 어깨 43 / 팔기장 65 / 총장 72 도매처 수입이 아닌, 하나하나 직접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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