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Flat Nail Dark Brown 280 (2000) (Slip on version) 2000년에 발매하여 2002년까지 판매된 플랫 네일 슈즈입니다. 명작인 네일시리즈 중 슬립온버전으로 나온 제품이지요. 워낙 좋아하는 제품이라 적당히 맞을것같으면 다 사서 쟁겨놓을 정도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Nail 시리즈는 안전화와 활동화를 아우르는 제품으로 나왔는데요. 이름처럼 신발로 못(Nail)을 박을 정도로 단단하고 두툼한 밑창이 특징입니다. 제가 살면서 본 모든 신발중 가장 밑창이 두툼하고 단단합니다. 전체적으로 가죽소재와 발가락부분까지 올라와있는 두툼한 밑창은 굉장히 견고하여 착용자의 발을 보호합니다. 굉장한 인기덕에 하이, 미드, 로우, 슬립온 네가지 바리에이션으로 히트를 쳤고. 단종이후에도 2.0으로 명맥을 이어갔지만 역시나 오리지날만 못하지요. 저는 슬립온 버전인 플랫 네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일반 슬립온은 가벼운 느낌으로 착용하지만 슬립온스타일 답지 않게 내 발전체를 푹신하게 감싸주며, 견고하게 잡아주는 느낌이 굉장하거든요. 사실 최근에 나온 팩토리팀 시리즈나 엣지아이콘등도 다 사봤는데 착화감이 많이 별로더군요.. 요놈보단 몇수아래로 한참 못합니다. 두툼한 밑창과 두툼한 가죽. 그리고 내부에 있는 푹신한 쿠션덕에 발을 다치지 않게 해주지요. 슬립온임에도 불구하고 무거운것이 발을찍어도 발등을 보호해주도록 두툼한 가죽과 쿠션으로 덮어졌습니다. 두꺼운밑창또한 매우 단단하지만 내부 깔창이 굉장히 푹신한 소재로 되어있고. 오래신어도 꺼지지 않는 독특한 구조로 설계되었어요. 때문에 다소 무겁지만. 착화감만큼은 일품입니다. 다만 통풍은 잘 되지않고. 따뜻하여 가을 겨울철에 적절합니다. 겨울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슬립온 제품으로 너무너무 좋아하여 구할수있는대로 구해놨는데. 안전화겸용으로 나온 제품인만큼 이거 신발이 너무 짱짱해요. 밑창이 굉장히 두툼하고 단단하여 닳을 기미를 안보이고 신발 전체가 굉장히 견고하다보니 신발한개로 10년을 넘게 신더군요.. 그래서 굳이 너무 많이 쟁겨둘 필요가 없다 판단하여 . 한번도 신지않은 제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합니다. 저는 겨울철 사무실 실내화로도. 일할때 안전화로도. 그냥 활동화겸 패션화로도 다재다능하게 착용했습니다. 다만 신발자체가 무겁고 발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만큼 러닝과같은 운동에는 잘 맞지 않습니다. 경험상 세트장 내부에서 일 하시는 분들에겐 (신고벗기 편하고, 발 보호되고) 최고의 신발이라 추천드릴수 있지 싶어요. 정사이즈로 나왔으나 저는 한두치수 크게신었습니다. 하지만 그이상 커지면 슬립온 특성상 벗겨질수 있으니 발사이즈 270이상. 275나 280신으시는분 추천드려요. 한사이즈 다운해서 신어봤는데 갠적으론 발가락이 닿아서 거슬립니다. 오리지날 박스풀상태로. 신발각각 비닐로 싸서 보관하여 가죽상한것도없구요. 요정도 녀석은 현재는 그어디서도 못구할겁니다 2000년대초 짜장면 2000원대 이던 시절 15만원 하던 제품으로 굉장히 고급제품입니다. 아무쪼록 잘 신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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