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제품으로 직거래 선호합니다만 택배거래도 가능합니다 국내외 현재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네고는 정중하게 사양합니다 ✅ 사이즈: 표기 사이즈 40 어깨: 48cm 가슴: 54cm 소매: 65cm 총장: 69cm 1920년대 후반에 발생한 세계 대공황. 도시는 순식간에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1930년대에 중서부에서 자주 발생한, 이른바 **‘더스트볼(Dust Bowl)’**이라 불리는 거대한 모래폭풍은 농지에 전례 없는 피해와 많은 희생자를 가져왔고, 일자리도, 농장도, 집도 모든 것을 잃은 사람들은 새로운 일자리와 터전을 찾아 익숙했던 고향을 떠나 서쪽으로, 또 서쪽으로 끝없는 방랑의 여정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 중에는 계절 노동을 찾아 화물차에 몰래 올라타며 무임승차를 반복하는 **‘호보(Hobo)’**들도 많았던 시대입니다. 포크송으로 유명한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는 피해가 극심했던 오클라호마주 출신으로, 수차례 비극적인 일을 겪고 고독한 몸이 된 그는 그날의 일자리를 찾아 기약 없는 호보 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고난 가득한 경험과 난민들의 심정, 고난에 맞서 싸우는 강인한 메시지들을 노래하며 더스트볼에 얽힌 수많은 곡들을 미국 전역에서 부르게 됩니다. 이 제품은, 그러한 호보나 유랑민들이 긴 여정 동안 먼지를 뒤집어쓴 채 입었을 법한 단 하나의 레더 재킷을 이미지하여 디자인된 작품입니다. --- 🔸 디자인 및 소재 디테일: 앞면의 라인은 완만한 곡선을 이루며, 양쪽 웰트 포켓은 손을 넣기 쉽게 중앙이 살짝 열려 있는 구조 등 곡선을 활용한 고난도 수작업 디테일이 곳곳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소재는 **말가죽(Horsehide)**을 사용했으며, **오번(Auburn)**이라는 이름의 브라운 마감 가죽은 브라운 색상 바탕 위에 다크 브라운을 덧입힌 마감으로, 기존 빈티지 브라운보다 표면의 브라운이 쉽게 마모되어 입을수록 속의 밝은 브라운 컬러가 빠르게 드러나는 특성을 가집니다. 프런트 포켓 내부는 플란넬 소재로 되어 있어, 손을 넣었을 때 핸드 워머의 역할도 겸합니다. 안감은 체크 무늬의 100% 울 소재. 최근 유행하는 워크웨어 트렌드에 맞춘, 일회성 소비가 아닌 본질에 충실한 제작 방식과 디테일에 대한 집요한 고집은 **프리휠러스(FREEWHEELERS)**만의 진정성 있는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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