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도에 발매된 내셔널 파나소닉 사의 sf-338 포터블 턴테이블 입니다. 초기형 전자방식 사운드를 갖춘 턴테이블로서 나름 진공관 수준급의 꽤나 청아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우선 사진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33/45rpm만 지원되며 부가적으로 s/f의 세부적인 rpm 조절까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의 사운드를 가장 낮추면 off 모드가 되며 사운드를 켜는 모드가 on 모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딱 1~2분만 만져보면 누구나 메뉴얼은 마스터 하실겁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내외관 컨디션은 정말 깨끗합니다. 100v 전압이니 추후 다운 변압기만 하나 구비하시면 언제 어디서든 부담없이 사용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보기와 다르게 무게가 굉장히 가벼워서 피크닉 가실때에 챙겨가시면 정말 최고입니다. 정말 흔치않는 귀하디 귀한 포터블 턴테이블이니 좋은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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