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미국산 Lee 데님에 하드락카페 뉴올리언스 정식 자수가 얹힌, 그 시대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이템입니다. 당시 생산된 Lee 특유의 짙고 균일한 텍스처, 물결처럼 번지는 올드 워싱이 정말 보기 드문 퀄리티로 남아 있습니다. 현행 리 프로덕션이 절대 흉내낼 수 없는 ‘그 시절의 원단 두께·결’이 손에 잡히는 제품입니다. 앞판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뒷판의 대형 하드락 자수로 존재감을 완성하는 구성도 90s 전형 그대로입니다. 버튼 역시 올드 Lee 각인 브라스 버튼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체적으로 과한 사용감 없이 자연스러운 빈티지 페이딩만 남아 있어 착용 컷이 특히 멋지게 떨어집니다. Lee는 1889년 미국 캔자스에서 시작해 워크웨어와 웨스턴 라인의 헤리티지로 자리 잡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80–90년대 Lee는 더블스티치의 단단한 마감, 묵직한 데님 두께, 세월이 지나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실루엣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당시 공장 생산의 특유의 거친 워싱 톤은 요즘 공정과 확실히 다르며, 밝은 하이라이트와 짙은 인디고 대비가 자연스럽게 형성됩니다. 하드락카페 자켓은 생산 수량이 적어 현재는 희소성이 상당히 올라가 있는 라인입니다. 특히 뉴올리언스 지점의 오리지널 컬러 조합은 컬렉터들 사이에서도 높은 선호를 보입니다. 이런 조합의 데님자켓은 한 번 놓치면 다시 보기 어렵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처음 이 자켓을 봤을 때, 워싱 결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뒤판 자수가 주는 강렬함이 이상하게 과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럽게 스타일의 한 부분처럼 느껴졌습니다. 가슴 54 / 어깨 47 / 기장 65 / 팔길이 61로, 데님자켓 특유의 클래식한 L 핏 그대로입니다. 데님 컬러가 빛에 따라 깊게 변주되며, 뒤판 자수의 색감이 순간순간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도 ‘옷이 먼저 말해주는 멋’을 경험하고 싶은 분께 특히 잘 맞는 아이템입니다. 이 자켓은 도매처 물량이 아니라, 하나하나 직접 셀렉한 로드실크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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