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세탁탭을 못찾겠습니다.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옷이라서 모든 로고며 등등 주머니 안에 숨어있습니다. 2010년대 초반 제품인데, 정확한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당시 Y-3 의류하면 역시 삼선을 우아하게 조합한 디자인이 포인트이고, 그런 제품일수록 인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던 기억입니다. 사이즈는 M 이나, 일반적인 L 의 느낌이 듭니다. 100-105 정도, 타이트하게는 110 까지 커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찍은 쪽은 전면은 심플한 짚업 해링턴 재킷 스타일이나, 후면에 Y-3의 상징인 삼선이 비스듬하게 들어갔는데요, 삼선이 아디다스를 의식시켜 스포티함이 들 수 있으나 결코 가벼운 느낌은 들지 않는 옷입니다. 뒤집어 입으면 폴리 소재입니다. 앞선 해링턴 자켓과는 전혀 분위기가 다른 완전히 스포티한 룩을 보여줍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누가 봐도 기왕 Y-3를 샀으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이쪽으로 입을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때문에 별도로 찍지는 않습니다. 솔직히 실착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마지막 드라이클리닝 이후 보관만 오래 해온 제품입니다만, 요 몇일 옷들을 쌓아두고, 찍고, 판매하는 와중에 약간의 오염이 있었던 듯 합니다. 사진상의 지퍼 옆 부분에 약간 방울진 오염이 있습니다. 그냥 손으로 애벌빨래만 해도 지워질 수준으로 보입니다. 별도의 원단 손상은 존재하지 않으며, 본래 먼지가 잘 붙는 재질이라 먼지 붙은 모습만 좀 거슬립니다만, 돌돌이 돌리는 것 조차 귀찮아서 그냥 올립니다. Y-3 아카이브 제품 중 단연 디자인적으로 베스트에 해당하는 제품이며, 디자인 특성상 어떤 무게감의 착장에도 잘 붙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디자인 특성이 전면보다 후면에 강조되었단 측면에서 요지야마모토의 향기가 더욱 진하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제발 부탁인데 얼토당토않은 네고 요청좀 하지마시길... 뭔 댜뜸 30% 를 후려치시는지... 5천원 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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