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단면73 총기장72 어깨58 소매65 칼하트 샌드스톤 산타페 자켓 J14CHT입니다. 미제 원단/02년 멕시코 생산 개체로, 체스트넛 브라운이 오랜 착용과 세탁을 거치면서 그레이시 브라운 톤으로 자연스럽게 페이드된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캔버스 표면 전체에 고르게 올라온 에이징 덕분에, 요즘 리프로덕트 제품으로는 따라오기 어려운 빈티지 특유의 깊이 있는 색감을 보여줍니다. 겉감은 샌드스톤 워싱 처리된 코튼 덕 캔버스로, 일반 덕에 비해 처음부터 상대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두께와 밀도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쪽은 퀼팅 라이닝 구조라 단순한 봄/가을용 자켓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겨울 시즌까지 입을 수 있도록 설계된 작업복 아우터에 가깝습니다. 바람을 차단하는 촘촘한 원단, 목을 감싸는 코듀로이 카라, 허리와 소매를 조여 주는 니트 리브가 합쳐져 체감 보온성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앞/뒤로 들어간 웨스턴 요크 라인이 포인트입니다. 같은 카라하트 워크 자켓인 디트로이트, 액티브와 달리 산타페는 \카우보이 재킷에서 가져온 요크 디테일을 넣어, 당시 미국 서부·로데오 문화의 영향을 잘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덕분에 실루엣이 둔탁하게 퍼지지 않고, 어깨와 등 라인이 자연스럽게 잡혀 워크웨어임에도 스타일링 관점에서 완성도가 높습니다. 페이드된 체스트넛 컬러와 캔버스 특유의 마찰 자국, 가죽 패치의 색 빠짐까지 모두 한 벌의 히스토리로 읽히는 개체라, “시간이 만들어 낸 질감”을 중시하는 빈티지 마니아 분들께 특히 어필할 만합니다. 인디고 데님과 매치하면 컬러 대비가 선명하게 살아나고, 블랙 데님/카고팬츠와는 톤온톤으로 묵직한 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인 여유 있는 상의 실루엣과도 잘 맞아, 후디/스웻셔츠 위에 가볍게 걸쳐 주기만 해도 Y2K 워크웨어 룩이 자연스럽게 완성되는 아우터입니다. 🔥매장 주소:일산로316번길 45, 1층 The Greater 🔥더그레이터의 모든 상품은 입고 후 1차, 촬영 전 2차 검수를 거쳐 등록됩니다. 🔥다만, 빈티지 제품의 특성상 발견하지 못한 미세한 오염, 사용감, 원단 특유의 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재된 실측은 측정 방식에 따라 ±1~3cm 정도의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가 실측 정보나 디테일 컷 요청은 언제든 문의해 주세요. 🔥빈티지 상품의 특성상 단순 변심, 사이즈 오차, 착용감 차이에 따른 교환 및 반품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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