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더블 스티치다운 공법으로 제작된 마운틴 부츠입니다. 갑피를 바깥으로 펼쳐 중창에 직접 박음질한 구조라 형태가 잘 무너지지 않고, 오래 신어도 안정감 있게 발을 잡아주는 타입입니다. 밑창은 *레더 스택 힐 베이스* 위에 접지력 좋은 비브람 러버 아웃솔을 더한 구조라 고무창만 사용한 대너나 파라부트보다도 스펙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심은 물론 가벼운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미끄럼에 강합니다. 디자인은 60–70년대 오리지널 빈티지 마운틴 부츠를 모티브로 한 클래식 실루엣으로, 투박하면서도 균형 잡힌 라스트와 메탈 D-아이렛, 후크 디테일, 어퍼 가죽과 어울리는 투톤 가죽끈이 특징입니다. 특히 자연스럽게 에이징되는 허니 브라운 컬러감이 좋아 데님, 치노, 아웃도어 팬츠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고, 신을수록 색감과 주름이 더 멋스럽게 자리 잡는 타입입니다. 아웃솔 감소 매우 적으며 어퍼 가죽에 사용감 있으니 사진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 사이즈 표기는 지워진 관계로 265-270정도 추천드립니다. 아웃솔의 총 길이는 30.5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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