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s Brown Bootcut Trouser – Made in USA (Feb 1994) 리바이스 Levi’s 브라운 부츠컷 트라우저 – 1994년 2월 미국 생산 리바이스는 인디고 데님으로 가장 먼저 떠올려지는 브랜드이지만, 1990년대 초중반에는 인디고 외에도 브라운·베이지·오프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 팬츠를 적극적으로 실험하던 시기를 거쳤습니다. 이 제품은 그 흐름 속에서 만들어진, 1994년 2월 미국 생산 리바이스 브라운 컬러 팬츠로, 라벨과 내부 코드 기준으로 명확하게 연대가 확인되는 USA 메이드 피스입니다. 소재는 Polyester 100%로, 1990년대 리바이스에서 컬러 팬츠에 실제로 사용되던 전형적인 원단 구성입니다. 코튼 대비 형태 유지력이 뛰어나고 구김이 적어, 착용 시 실루엣이 흐트러지지 않고 부츠컷 라인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컬러는 흔한 브라운이 아닌, 레드 기가 살짝 감도는 딥 브라운 톤으로, 빛을 받을 때와 그늘에서의 톤 차이가 자연스럽고 깊이감이 있습니다. 인디고 데님보다 훨씬 차분하면서도, 베이지 팬츠보다는 묵직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컬러입니다. 실루엣은 과하지 않은 세미 부츠컷 형태로, 허벅지는 비교적 스트레이트하게 떨어지고 무릎 아래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구조입니다. 90년대 리바이스 특유의 밸런스로, 부츠·로퍼·더비 모두 안정적으로 어울립니다. 전통적인 5포켓 구조, 지퍼 플라이, 허리와 포켓 라인의 탄탄한 봉제에서 당시 미국 생산 리바이스 특유의 완성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시기의 브라운 컬러 리바이스는 현재 기준으로는 생산되지 않는 컬러감과 원단 질감 때문에 빈티지 시장에서도 점점 보기 어려워지고 있는 편입니다. 컨디션은 약 7.5/10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전체적으로 큰 데미지나 오염 없이 깔끔한 상태이며, 컬러 특성상 약간의 자연스러운 사용감은 존재하지만 착용 시 전혀 마이너스로 작용하지 않는 수준입니다. 지퍼·봉제·포켓 모두 정상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팬츠는 단순히 “색다른 리바이스”가 아니라, 웨스턴 무드를 도시적으로 풀어내기에 가장 좋은 하의입니다. 브라운 웨스턴 셔츠, 데님 셔츠, 스웨이드 자켓, 혹은 심플한 니트 하나만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도시의 카우보이’ 스타일이 완성됩니다. ✔︎ 사이즈: W34 / L32 (허리 42cm / 밑위 30cm / 허벅지 26cm / 밑단 23cm / 총장 102cm) ✔︎ 소재: 100% Polyester ✔︎ Made in: USA ✔︎ Condition: 7.5/10 (전반적 양호한 상태, 자연스러운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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