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e Blyte PBL-01 Kozy Kape Inspired 미개봉 새상품 2002년 런칭된 푸치 블라이스(Petite Blythe, 쁘띠로도 불리나 여기서는 푸치로 통일하겠습니다)는 11cm의 아담한 크기로 네오 블라이스(Neo Blythe, 28.5cm), 미디 블라이스(Middie Blythe, 20cm)와 함께 블라이스의 3대 라인업을 구성합니다. 초기에는 네오 블라이스의 미니어처 키체인 형태였으나, 푸치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며 2003년부터는 독자적인 디자인을 갖춘 정식 라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비정기적인 발매를 이어오다 2014년 ‘코니 코닐(Connie Corneille)’을 마지막으로 사실상 제작이 중단되었으며, 현재는 네오 못지않은 희소가치를 지닌 컬렉터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모델은 2002년 6월 세상에 처음 등장한 ‘코지 케이프 인스파이어드(Kozy Kape Inspired)’입니다. 모델명 PBL-01에서 알 수 있듯, 푸치 블라이스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역사적인 첫 번째 아이입니다. 네오 블라이스의 미니어처를 지향했던 초기 컨셉에 충실하게 2001년 발매된 동명의 네오 모델을 그대로 재현했는데, 이 디자인의 모티브가 1972년 케너(Kenner)사에서 발매한 빈티지 의상 세트라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70년대의 오리지널리티가 2000년대의 푸치로 재해석되어 이어지는 셈이니까요. 첫 번째 푸치라는 상징성과 더불어 특유의 보이시하고 귀여운 스타일 덕분에 사랑받았던 모델입니다. 미개봉 신품이지만 발매 후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빈티지인 만큼, 내부의 알 수 없는 하자나 경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글에서 적었듯, 푸치 블라이스는 제 컬렉터 인생의 시작점이자 열정을 지펴준 모닥불 같은 존재입니다. 이렇게 소개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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