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일본 여행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데려온 녀석인데, 옷장 정리하며 내놓습니다. 해외에서 만난 한국어 표기가 반갑기도 했고 워낙 예쁘기도 해서 안 데려올 수 없었습니다. 사이즈 표기로 알 수 있듯 최소 90년대 제작된 모델이고, 정말 흔치 않은 완전 오버핏 사이즈라 귀한 옷이라며 꽤 비싸게 부르셨던 사장님이 생각나네요. 전 주인이 30년을 모셔만 뒀던건지 데려올 때부터 옷 컨디션이 진짜 거의 새 것 수준이었습니다. 저도 몇 번 안 입어서 지금도 그 컨디션 유지 중이에요. 카라 바깥으로 지퍼 라인이 있는걸로 보아 원래는 후드가 있는 모델인데, 데려올 때부터 없었습니다. 지퍼 라인은 커버로 가려져 있어서 티가 나진 않습니다.(마지막 사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표기 사이즈는 EEL, 실측은- 가슴 단면 72cm 어깨 단면 래글런 팔 길이 88cm 총 기장 70cm -입니다. 표기는 EEL인데, 지금은 안 쓰지만 80-90년대 일본과 한국 제품에서 흔히 보이던 사이즈로 현재 사이즈 기준 실측은 오버핏 115(XXXL)는 넉넉히 더 됩니다. 실측을 꼭 봐주세요. 품이 엄청 큰 것에 비해 기장은 약간 크롭한 듯 적당해서 핏이 정말 예쁩니다. 컬러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실버 바탕에 포인트 컬러들이 과하지 않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의도된 연출이 아닌 실제 그 시대를 오롯이 담고 있는 녀석입니다. 남들 다 가진 것말고 나만 가진 것에 대한 매력을 더 크게 느끼시는 분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수 밖에 없는 녀석입니다. 이 사이즈에 이 컨디션.. 정말 귀한 매물이에요.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4000원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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