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t Glam No.4 (1999) <Petit Glam>은 애플 유저를 위한 잡지 'Mac Press'의 편집자였던 이토 타카시가 1996년에 창간한 문화 잡지입니다. 그는 인터넷과 컴퓨터 출판(DTP) 기술이 급격히 보급되던 시기, 기술 자체를 과시하기보다 그 기술을 도구 삼아 종이 잡지 특유의 질감과 소장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아날로그적인 매력을 극대화할 방법을 고민한 것이죠. 그는 뉴욕에서 엽서 크기의 잡지 'Go Magazine'를 접한 뒤 아이디어를 얻어, 대형 자본 중심의 화려한 잡지들과는 반대로 '작지만(petit) 매력적인(glam)'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그렇게 휴대하기 편한 작은 판형 안에 패션, 음악, 영화 등 서브컬처 전반을 감각적인 레이아웃으로 담아낸 <Petit Glam>이 탄생했습니다. 1999년 발행된 <Petit Glam>의 네 번째 이슈는 'Visualovely Issue'라는 테마로 그래픽과 사진의 경계를 허무는 세련된 시각 작업물들이 주를 이룹니다. 본권에선 디자인 그룹 '그루비전스'가 만든 당시 옷을 갈아입히는 시스템으로 센세이셔널했던 캐릭터 '챠피'의 탄생과 세계관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The Separate Volume'이라는 이름으로 총 세 권의 사진집이 따로 수록되어 있는데, '스트레인지 키노코 댄스 컴퍼니'의 퍼포먼스를 촬영한 독특한 화보를 비롯해 그루비전스가 아트 디렉션을 맡은 'The Sounding Girl', '켄슈 신츠보'가 촬영한 몽환적인 사진집 'Umiko'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아티스트 '리아 싱어'의 아트북까지 더해져, 컴팩트한 사이즈 안에 총 다섯 권의 방대한 콘텐츠가 꽉 채워진 <Petit Glam>만의 실험적인 구성을 보여줍니다. 컨디션 - NM (Near Mint) 플라스틱 케이스의 경년열화로 인한 색 바램 외 내부 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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