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지아니니 시절, 현재 구찌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평가받는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이너로 재직 했었습니다. 미켈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고 나서 구찌 특유의 패턴을 통한 상업적 디자인을 성공적으로 해내 다시 구찌를 부흥기로 이끌었지만, 미켈레는 단순히 그런 디자인만 하는 디자이너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가죽 자켓을 생각 할 때는 보통 갈색이나 검정색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미켈레 피스를 관심있게 보셨다면 아실 수 있다시피 미켈레는 특유의 시간이 쌓인 색을 집착하다시피 옷에 활용하는 디자이너이고, 이 가죽 자켓에서도 미켈레 디자인의 특징이 여과없이 드러납니다. 허리, 팔꿈치, 등판에 리브드 패널을 넣어서 바이커 자켓의 문법을 사용했는데, 이를 과시하지 않고 적당히 포인트를 주는 용도로 사용해서 너무 무겁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나중에 미켈레가 구찌의 CD가 되고 나서 보여준 특유의 빈티지 감각, 록/보헤미안 요소 적극적 활용 등이 초기 형태로 들어가 미켈레의 디자인을 알고 있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자켓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핏 아름답게 떨어지고, 딱 지금 입기 좋습니다. 정말 아끼던 가죽 자켓입니다. 보관 상태 좋으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세월이 지남에 따라 방수끈? 접착제가 떨어진 상태이고, 수선집에서 만원 이만원 정도에 접착제로 수선 하면 됩니다. 그냥 입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원래 저렇게 방수끈이 들어가는 경우가 흔치 않으나,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보니 방수끈을 넣어줬네요. 그 외에는 상태 좋습니다. 오염 없으며, 가죽이다보니 관리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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