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말 -90년대 초 영국에서 생산된 브룩스 브라더스 더블 자켓입니다. 셰빌로의 채스터 베리 공방에 외주를 맡겨 생산된 만듦새와 당시 유럽 테일러링의 영향을 받은 부드럽고 점잖은 실루엣이 일품입니다. 88년 Marks & Spencer에 인수된 시절이라는 점과 아르마니를 필두로 한 소프트테일러링이 패션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는 시대적 배경이 겹친 결과물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애매하다면 애매한 시기지만 애초에 적당히 힘 빼고 만들어진 덕분에 툭툭 얹을 수 있는 웨어러블함이 오히려 좋습니다. 메인 버튼 하나에 남은 세월의 흔적 외 매우 좋은 컨디션 유지 중입니다. 안쪽에 예비 버튼도 그대로 남아있으니 부자재 소모 걱정은 덜으셔도 되겠습니다. 물론 벗겨진 게 무드입니다만. 얼핏 피코트가 보이실 수 있으나 아주 도회적인 테일러드 자켓입니다. 데님이나 넉넉한 트라우저와 함께 가주세요. 탄탄한 헤비울-나일론 혼방 원단으로 평생의 자켓에 속하는 한 점으로 권합니다. 국내 105 정도 어깨 47 가슴 55 소매 61 총장 82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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