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PRADA SUEDE VELOUR MINIMAL SHOES 프라다 스웨이드 미니멀 아카이브 슈즈 UK 8.5 요즘 다시 로우 프로파일 슈즈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낮게 깔리는 실루엣, 힘을 뺀 쉐입, 과시보다 분위기에 가까운 무드. 지금의 프라다와 미우미우, 르메르나 아워레가시 계열에서 다시 보여주는 흐름들을 보면, 오히려 이런 2010년대 초 프라다가 더 먼저였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입니다. 이 신발은 단순히 ‘프라다 구두’ 느낌보다는, 당시 프라다가 보여주던 미니멀한 디자이너 풋웨어 감성이 굉장히 잘 살아있는 모델입니다. 특히 둥글게 떨어지는 토 쉐입과 낮고 길게 빠지는 실루엣, 그리고 두껍지 않게 정리된 아웃솔 밸런스가 지금 봐도 굉장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실제로 요즘 패션 흐름에서 다시 주목받는 플랫하고 미니멀한 실루엣들과도 결이 굉장히 비슷합니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2012년 뉴욕 프라다 매장에서 실제 구매된 영수증이 함께 남아있고, 박스 / 더스트백 / 북렛 구성까지 살아있는 개체입니다. 그냥 중고 프라다 슈즈가 아니라, 시간의 흐름과 구매 히스토리까지 함께 남아있는 하나의 아카이브 피스처럼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새것처럼 빳빳한 상태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자리잡은 스웨이드 결감과 쉐입입니다. 토 부분에 잡힌 자연스러운 주름과 스웨이드의 눌림, 에이징된 컬러톤이 오히려 지금 분위기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과하게 꾸민 느낌 없이 와이드 슬랙스나 데님 아래로 무심하게 떨어질 때 정말 분위기 좋은 타입의 신발입니다. 당시 프라다 특유의 ‘조용하지만 강한 고급스러움’이 잘 느껴지는 제품이고, 요즘처럼 로고보다 실루엣과 무드를 보는 흐름에서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정가 기준으로는 원래 쉽게 접근 가능한 라인의 신발이 아니었고, 에어맥스처럼 프라다 역시 좋은 모델일수록 가격대가 상당히 높게 형성되는 브랜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분위기의 프라다 아카이브 슈즈를 지금의 가격대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도 꽤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성: - 오리지널 박스 - 더스트백 - 북렛 - 2012 프라다 뉴욕 매장 영수증 포함 사이즈: UK 8.5 (대략 275~280 정도 느낌) 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 유지중이며, 빈티지/아카이브 특유의 자연스러운 사용감 존재합니다. 요즘 스타일로 다시 보면 더 멋있는, 조용하게 분위기 만드는 프라다 슈즈 찾으셨던 분께 추천드립니다. 편하게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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