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Prada America’s Cup High Sneakers 요즘 프라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최신 제품보다, 이 시기의 프라다를 더 오래 바라봅니다. 지금의 프라다가 럭셔리 브랜드라면, 90년대 후반의 프라다는 기술, 스포츠, 미래주의, 그리고 미니멀리즘을 가장 세련되게 섞어내던 브랜드에 가까웠으니까요. 그 중심에 있었던 모델이 바로 아메리카컵 스니커즈입니다. 원래는 실제 요트 레이싱 팀을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였지만, 결국 이 신발은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프라다 스포츠 무드를 상징하는 아이콘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이 개체는 지금 봐도 정말 드문 컬러 밸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짙은 딥그린 레더와 오프화이트 메시 패널, 그리고 프라다 특유의 레드라인 솔 디테일까지. 요즘 아카이브 시장에서 다시 떠오르는 ‘테크니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빈티지 스포츠웨어’ 감성을 정말 잘 보여주는 조합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실루엣. 지금 나오는 과하게 볼드한 스니커즈들과 다르게, 이 시기의 프라다는 날렵한 미래주의와 묵직한 스포츠 감성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와이드 팬츠 아래로 살짝 보이는 느낌도 좋고, 트랙팬츠나 나일론 팬츠와 매치했을 때 진짜 프라다 스포츠 특유의 무드가 살아납니다. 요즘 미우미우, 프라다 아카이브, 00s 스포츠 럭셔리 무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는 이유가 딱 신어보면 이해되는 타입. 특히 이 시기의 아메리카컵은 단순 스니커즈라기보다, 90년대 후반 프라다가 만들던 ‘미래적인 럭셔리 스포츠웨어’의 결과물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 Prada America’s Cup High • 1997년대 개체로 추정 • Made in Italy • Size UK9 • 딥그린 × 오프화이트 컬러 • 오리지널 레드라인 솔 • 벨크로 + 레이스 구조 • 자연스러운 사용감 존재 그리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밑창 부분은 추후 보강이나 수선을 한번 고려하시면 더 좋을 상태입니다. 다만 이 부분 감안해서 가격 자체도 꽤 낮춰 책정했고, 오히려 이런 아카이브 프라다는 구매 후 본인 스타일대로 관리하며 오래 가져가는 재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시기 프라다 아메리카컵은 상태 좋은 개체 자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고, 특히 이런 컬러 조합은 국내에서 보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 아카이브 시장 분위기 생각하면, 오히려 지나치게 새것 같은 느낌보다 이런 자연스러운 세월감이 훨씬 분위기 있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신발. 단순한 스니커즈라기보다, 90년대 프라다가 만들던 미래주의 스포츠 럭셔리를 직접 신는 느낌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아카이브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만족하실만한 한 켤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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