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에버그린 반팔 • Size : s • Condition : 9 / 10 •기타: Comme des Garçons의 옷을 처음 마주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보통 “예쁘다”보다는 “이게 뭐지?”에 가깝습니다. 기존 패션의 틀을 의도적으로 비틀고 완성되지 않은 듯한 실루엣과 낯선 균형감을 통해 새로운 미를 만들어내는 브랜드입니다. 그것이 바로 꼼데가르송이 오랜 시간 동안 패션 신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는 이유입니다. 1969년, 레이 카와쿠보가 일본에서 시작한 꼼데가르송은 단순한 의류 브랜드가 아닌 하나의 사고방식에 가까웠습니다. 당시 패션계가 화려함과 완벽한 재단을 추구하던 시대였다면 꼼데가르송은 의도적으로 비대칭과 해체, 검은 색감, 거친 질감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특히 1981년 파리 컬렉션은 패션계에 큰 충격을 남겼고, 이후 현대 아방가르드 패션의 흐름 자체를 바꿔놓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중 Comme des Garçons Homme Plus는 가장 실험적인 남성복 라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테일러링과 해체주의, 조형적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매 시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라인이며, 해당 제품에 사용된 “에버그린(EVER GREEN)” 라벨은 브랜드의 아카이브 감성을 보다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무드로 재해석한 컬렉션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번 티셔츠 역시 무지 반팔처럼 보이지만, 측면에 배치된 스터드 디테일과 올리브 컬러 특유의 분위기가 꼼데가르송만의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군복을 연상시키는 색감 위에 반복적으로 배치된 메탈 장식은 기능성과 장식성의 경계를 흐리며, 평범한 티셔츠를 하나의 오브제처럼 느껴지게 만듭니다. 과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육안으로 확인치 못한 오염이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공지] 판매되는 상품은 별도 표기가 없는 한 중고 의류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구성품이 전부이며,상태는 사진과 설명으로 안내드리나 사용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이에 민감하신 분들은 구매 전 신중히 고려 부탁드립니다. 제품 발송 이후 환불은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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