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면서 사용하던 미놀타 X-700 입니다. 출시된지 40년이 넘은 카메라이지만, 기능이나 디자인이니 이만한 카메라 없습니다. 필름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좋아서 일상에서 자주 들고 다니던 카메라입니다. 수동이라 필름 감고 셔터감, 특유의 손맛이 참 좋았던 모델이에요. 함께 구성된 50mm f1.4 렌즈는 조리개가 밝아서 밤거리나 어두운 날에도 결과물이 맑고 예쁘게 잘 나옵니다. 인물 사진 찍을 때 배경 흐림 표현도 정말 일품입니다. 미놀타 X-700은 1981년에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이듬해인 1982년에는 '유럽 올해의 카메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미놀타의 수동 SLR 라인업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며 1999년까지 장기 생산된 명기입니다. 외관은 연식에 따른 자연스러운 생활감 있습니다. 노출계나 셔터 등 기능상 이상 전혀 없습니다. (전체적인 상태는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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