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라는 존재를 평온하면서도 기묘하게, 아름다운 방식으로 포착한 마틴 레만의 영국 아트북입니다. 특유의 나이브 아트적 화풍은 사실성을 따르기보다는 감정의 결을 전면에 드러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둥글고 밀도감 있는 고양이의 형태, 살짝 벌어진 듯한 무심한 눈빛, 그리고 과장되지 않은 표정들은 모두 ‘만족’이라는 단어를 시각적으로 번역한 듯합니다. 책의 구성은 전형적인 스토리북의 형식을 따르지 않으며, 각 페이지는 독립된 장면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양이 이미지와 함께 더해진 짧은 시구나 문장은 페이지마다 하나의 사유 공간을 형성합니다. 표지 또한 책 전체가 지향하는 정서인 고요함, 안정감, 그리고 은근한 유머를 응축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절판된 판본이 많은 편으로, 독서용 도서라기보다는 고양이 일러스트레이션 아트북 혹은 빈티지 컬렉터블로서의 성격이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편이지만, 페이지별로 중앙부 미세한 뜯김 및 사용감에 따른 얼룩이 일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한 일러스트와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즐겨주실 분께 권해드립니다. - · Decade : c.1990s · Brand, Origin : Martin Leman / Pelham Books / United Kingdom (UK) · Type : Art Book / Illustration Book (Hardcover) · Size : 20 X 17 X 1 (cm / ±1cm) · Material : Paper, Hardcover (Unknown 정확한 제지 스펙 확인 불가) · Condition : 전반적으로 양호 (페이지별 미세한 사용감 및 중앙부 부분 뜯김 일부 존재) - · Shipping : 파손 방지를 위한 안전 포장 후 발송 (합배송 가능) / 기본 편의점택배로 발송 - #빈티지 #빈티지아트북 #일러스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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