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먼 브로스 빈티지, 그린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버튼다운입니다. 깃먼이 자기 이름을 단 건 1978년. 그 전까지 애슐랜드의 셔츠 공장은 브룩스 브라더스, 랄프 로렌, 폴 스튜어트 같은 미국 남성복 명가들의 셔츠를 대신 만들던 컨트랙트 메이커였습니다. 랄프 로렌이 70년대 여성용 셔츠를 디자인하기 위해 직접 애슐랜드를 찾았을 정도로요. 남의 라벨을 달던 손이 어느 날 자기 이름을 단 셈이라, 만듦새의 밑천이 다릅니다. 셔츠 한 장은 25개의 조각과 50단계 이상의 공정을 거쳐 만들어지고, Gitman Vintage 라인은 1978년 당시의 넥 라벨과 디테일을 복각해 이어갑니다. 2020년, 오랜 시간 브랜드의 상징이었던 애슐랜드 공장은 문을 닫았지만, 깃먼은 생산지를 옮겨 지금도 미국 생산을 이어가는 몇 안 남은 셔츠 메이커 중 하나입니다. 원단은 면 100% 시어서커. 여름 셔츠의 정답에 가까운 소재입니다. 잔잔한 요철이 살에 닿는 면적을 줄여주고, 다림질 없이 입어도 구김 자체가 멋이 되는 몇 안 되는 원단이죠. 톤 다운된 그린 스트라이프라 시원하면서도 가볍게 뜨지 않습니다. 화이트나 베이지 팬츠에는 깨끗하게, 차콜이나 네이비 팬츠에는 단정하게 떨어집니다. 블루 스트라이프 시어서커보다 조금 덜 익숙하지만, 그래서 더 차분하고 오래 입기 좋은 색입니다. 마지막 가로 단춧구멍만 그린 실로 박은 시그니처, 로커 루프, 분필 같은 무광의 초크 버튼. 시어서커 특유의 편안한 질감 위로 깃먼의 디테일이 또렷하게 남아 있습니다. 타이 없이 단추 두어 개 풀고, 화이트 코튼 팬츠에 스웨이드 로퍼. 여름에는 이 한 장이면 더 손댈 게 없습니다. 📍 디테일 ㆍ 깃먼 브로스 빈티지 (Gitman Bros. Vintage) ㆍ 미국 생산 (Made in U.S.A.) ㆍ 그린 스트라이프 시어서커 ㆍ 면 100% ㆍ 버튼다운 칼라 · 싱글 체스트 포켓 · 롱슬리브 ㆍ 초크 버튼 · 로커 루프 ㆍ 마지막 단춧구멍 그린 스티치 ㆍ 더블 트랙 스티치 ㆍ 표기 M ㆍ 컨디션 · 전반적으로 깨끗한 상태 / 특별히 눈에 띄는 오염이나 데미지 없음 📐 사이즈 어깨 47 · 가슴 57 · 소매 65 · 총장 77.5cm 카라 제외 실측입니다. 👉 국내 100 여유핏 / 105 슬림핏 권장 💰 120,000 ㆍ 구매·문의 DM ㆍ 부산 전포동 매장 보유 ㆍ 영업일 기준 우체국 당일 발송 ㆍ 사진·설명 외 하자 시 환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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