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의 오일클로스 자켓입니다. 폴로에서 꾸준하게 만드는 캐리오버 자켓이지만 디자인은 시즌 별로 다르게 나오기에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그 시즌에 구해야한다는 일종의 단종 프리미엄같은 게 있기도 합니다. 폴로에서 굉장히 자주 건드리고, 아이콘처럼 사용하는 바라쿠타 디자인입니다. 기존의 바라쿠타 디자인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 도그이어 칼라, 등 뒤의 엄브렐라 요크, 멋진 체크 안감 등이 눈에 띕니다. 다양한 소재로 나오는 디자인이지만 오일클로스라는 비교적 높은 밸류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자켓이기에 좀 더 가치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바버, 벨스타프와는 다른 결의 결과로 표현된 형태의 자켓입니다. 이름은 헤리티지를 계승한 오일클로스라고 붙여졌지만 실제로는 브리티쉬밀러레인의 왁스 코튼이 사용되었습니다. 찐득한 왁스와는 달리 가벼운 터치감의 원단입니다. 손에 묻어나오는 느낌이 아닌 가볍게 보슬거리고 촉촉한 느낌의 왁스코튼. 왁스자켓이 관리가 어려워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이런 옷은 관리를 하지 않는 게 관리인 옷입니다. 가죽자켓을 물빨래해가면서 입지 않는 것처럼요. 왁스자켓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세탁없이 에이징을 즐기면서 입거나, 아니면 주기적으로 세탁과 리왁싱을 거치면서 말끔한 상태를 유지하거나 선택할 수 있으니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태생적으로 기능성을 띄고 나온 원단입니다. 폴로스러운 디자인으로 무장한 자켓이고요. 모시고 다니지 않더라도 잘 입고, 바람드는 곳에 걸어두고, 또 꺼내서 입고... 그렇게 입어도 평생을 함께 입기 부족하지 않습니다. 컬러는 범용성이 강한 네이비 컬러. 로고를 과하게 드러내지 않는 담백한 맛의 자켓입니다. 은연중에 드러나는 초콜릿 색의 코듀로이 덧댐과 폴로의 블루라벨이 매력적이네요. 가장 매력적인 건 상태입니다. 택이 달린 새상품입니다. 좋은 상태, 민트급이 아니라 새상품입니다. 잘 입고 다니던 자켓이라 탄컬러를 구매 이후 추가로 네이비 컬러를 들였지만 사이즈 미스로 한번도 입은 적이 없습니다. 찾던 분이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