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s~70s Original Canvas basketball Size: 290mm (살짝의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추천 사이즈는 US9) 스니커즈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재밌는 사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요즘 우리에게는 그저 가볍고 클래식하게 신는 단화 캔버스 스니커즈가, 60년전 사람들에게는 코트위를 날아 오르게 하는 농구화 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 신발을 자세히 보면 한 남자가 두 손을 위로 뻗어 점프 슛을 날리는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그 아래 적힌 'FULL SPONGE CUSHIONED INSOLE' 이라는 문구는 , 발끝부터 뒤꿈치까지 최고의 쿠셔닝을 넣었으니 마음껏 코트를 지배하라는 그 시절 슈메이커들의 자부심이 섞인 문구로 보입니다. 물론 지금의 농구화와는 비교가 안되게 그저 투박하고 단단한 스니커즈 일 뿐이지만 말입니다. 바닥을 뒤집었을 때 아주 단단하고 정교하게 새겨진 "MADE IN USA"각인을 보고 있으면 , 대량 생산으로 찍어내는 요즘 신발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미국식 제조 고유의 단단한 뚝심과 아우라가 온전히 전해 집니다. [상태] 무료 50~60년이 지난 세월임에도 불구하고, 캔버스 원단의 찢어짐은 전혀 없으며 아웃솔과 밑바닥 상태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 중입니다. 물론 천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바랜느낌이 들지만 오히려 저는 기 바랜 느낌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갑자기 문득 옛날에 친구와 농구할 때 친구가 자기는 스니커즈 신고 저는 런닝화를 신어서 자기가 불리하다고 했던게 생각 나네요.. 핑계가 참 많은 친구 였는데 요즘에는 뭐하고 지내는지 한 번 용기내서 오랜만에 연락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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