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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s 스타터 필라델피아 이글스 빈티지 새틴 바시티 자켓

안녕하세요. 돈내놔빈티지입니다. 저희가 최근 다시 올드스쿨에 빠져서 스타터 / 마제스틱 / 초크라인 등 8~90년대 미국 본토를 호령했던 OG 빈티지 스타디움 자켓을 차근차근 셀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하나 둘 모으다보니 결국 대량 입고라 부를 정도의 물량이 쌓였고, 저희 또한 오랜만에 다루는 올드스쿨 장르인만큼 오로지 "완판"을 목적으로 진행하여 오늘부터 소개드릴 제품을 비롯하여 셀렉한 거의 모든 제품이 황금 사이즈 / 중고 시장에서 시세가 매우 높은 '근본' 제품들만 수급하여 저희 또한 상당히 기대가 큽니다. 환율과 물가 상승, 높아진 수요와 한정된 공급으로 올드스쿨의 시세가 치솟는 현재 "이 가격들"로 소개드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네요. 소개드립니다. "90's STARTER 필라델피아 이글스 빈티지 새틴 바시티 자켓" 입니다. 약 2년 전 빈지노가 착용했던 1996년제 애틀랜타 올림픽 윈드 자켓을 시작으로 여지껏 수많은 제품을 소개드린 8~90s 올드스쿨의 중심, [스타터] 사의 OG 제품으로 제가 편애하는 탓에 너무 자주 소개드려서 전성기 시절의 위상을 간략히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시작된 스타터는 70년대에 메이저리그의 바시티 자켓을 제작하게 되면서 그 기점으로 NBA, NFL, NHL 등 미국의 탑 프로 스포츠리그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렇게 스타터의 화려하고 밝은 자켓은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고 혁신적으로 로고를 자켓의 슬리브 끝단과 모자 뒷면에 새기며 사람들로 하여금 야구모자를 뒤집어 썼을때 뒷면에 새겨진 스타터의 로고에 집중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트렌디하고 과감한 디자인과 도전정신은 당대 래퍼들의 이목을 끌어 크리스 브라운, 빅 션 등 다수의 셀럽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았죠. "결국 과거의 영광 아닌가요?" 절대 아닙니다, 이런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은 후대에 영감을 남깁니다. MLB와의 라이센스 계약이 종료된 2000년대 이후 이목을 끈 [마제스틱] 또한 해당 스타터 사의 디자인을 차용했으며 스타터 자켓에서 흔히 보이는 아치형 로고와 폰트는 2010년대 이후 세계적인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에게 영감을 주어 프랜차이즈 바시티(돈내놔에서 소개드린 적이 있는 제품이죠)와 별 자켓 등 트윌 형태의 로고에 기반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자유의 여신상 스타디움 자켓과 대다수의 슈프림의 새틴 바시티 자켓 모델의 경우 속탭, 그니까 케어라벨에는 바로 이 스타터의 90년대 미국제 속탭을 그대로 오마주하여 동일한 형태로 제작했을 정도로 소개드리는 90년대 스타터는 스트릿 씬에 한 획을 그으며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여전히 많은 영감을 남기고 있습니다. 물론 스타터 자체도 건재합니다. 00년대 이후부터 베이프 / 더블탭스 / 칼하트 등의 탑 스트릿 브랜드와 콜라보를 진행하며 높은 수요를 보이며 블랙라벨을 출시, 스트릿 시장에 참가를 알려 순항하고 있습니다. 간략히 한다면서 한 세월을 풀었네요 ㅎㅎ;; 이제 진짜 줄이겠습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의 경우 해외에서 확인되는 중고 완판가로 이베이에서 460달러, 한화 60만원이 넘는 어마무시한 가격에도 거래가 일어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역시나 그레일드에서 확인되는, 이건 판매 중지가네요. 300달러, 한화 45만원이 넘는 가격에도 판매되었던 동일 제품입니다. 표기 사이즈 L, 해외 사이즈에 오버핏으로 발매되어 XL 착용자 분들까지 넉넉히 커버 가능한 가슴품 60cm대의 황금 사이즈입니다. 놀랄 준비 하시고, 바로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90's STARTER OG 필라델피아 이글스 빈티지 새틴 바시티 자켓(정품) 💰가슴 66 / 총장 68 💰8.5 보시는 가격이 맞습니다. 무려 8만원대라는, 이베이에서 완판된 60만원대의 중고가 기준 무려 7분의 1 수준의, 가치를 아신다면 실로 어처구니없는 가격으로 90년대 스타터의 새틴 바시티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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