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드리는 제품은 무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 2006년 F/W 시즌에 발매된 스투시의 아카이브 발매 당시 정식 명칭: "스투시 새틴 베이스볼 자켓" 입니다. 이른바 스투시 컬렉터들 사이에선 '크라운 스컬 로고 새틴 스타디움 자켓'으로 일컫어지는 제품으로 죽음을 형상화한 스컬 본, 그니까 해골이 새겨진 로고를 통해 초창기부터 아카이브를 채워간 스투시입니다. 짙은 블루 컬러의 폴리 원단을 기반, 새틴 바시티 자켓의 정석과도 같은 스냅 버튼 클로저와 리브 그리고 2000년대 중후반 스투시 특유의 디테일 중 하나인 듀폰 사의 특수 소재인 '써모 라이트 라이너'를 채택하여 두께 대비 가벼운 무게감과 흡습성은 물론, 오염에마저 강한 역작을 만들었습니다. 체스트부에는 위에서 설명드린 스컬 로고 중에서도 롤렉스와 같은 왕관이 씌워진 크라운 스컬 로고가 패치로 삽입되어있으며 후면부에는 토널 컬러의 본 형태로 로고를 대형 자수로 장식, 높은 존재감을 나타내는 제품입니다. 참고로 해당품의 경우 정말 어렵게 찾은, 당시 일본의 패션 매거진 [이무크]에서 진행된 스투시 2006 F/W 시즌 공식 룩북의 무려 "메인"을 장식한 아이템으로 속된 표현 죄송한데 해당 제품의 모델샷은 개멋있네요;; 요즘의 정제되고 미니멀해진 스투시의 룩북들과는 완전히 궤를 달리하는, 2000년대 중후반 특유의 날 것 / 스트릿 락스타 감성을 완벽히 연출했다고 느껴집니다. 표기 사이즈 L, 실사이즈 공식 룩북과 같은 스탠다드 핏으로 국내 XL 착용자 분들까지 넉넉히 추천드립니다.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희귀)스투시 2006 F 크라운 스컬 로고 새틴 스타디움 자켓 L 💰가슴 61 / 총장 73 💰15.0 제가 예전에 스토리에서 한번 말씀드린 기억이 있는데 돈내놔 주인장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는 많은 달력을 빈티지 소매업에 투자하며 지나왔습니다. 이제 앵간한 스투시 아카이브들은 정말 많이 봤습니다 ㅎㅎ 솔직히 이제는 별 감흥도 없어야 정상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품의 경우 너무 탐이 나는 제품입니다. 착용 시 몸에 감기는 핏과 컬러감이 꽤나 근사하거든요. 10만원 중반대라는, 현재 그레일드에서 판매되고 있는 동일 모델 판매가의 절반 수준의 가격으로 스투시 06F/W 새틴 바시티 자켓을 출품 완료했습니다. *사이즈 택 지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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