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교는 없지만, 한 장만으로도 스타일이 되는 옷. 이건 딱 그런 무드입니다. Anvil USA 바디, 90년대 생산. Anvil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미국 티셔츠 브랜드로, 특히 80~90년대엔 헤인즈, 프룻과 함께 미국 내 밴드티와 프린팅 셔츠의 주요 베이스로 사용됐습니다. 이 티셔츠는 넥과 소매의 링거 마감, 드라이한 코튼 질감, 그리고 결정적으로 올드한 싱글스티치 마감이 매력 포인트. 전면에 들어간 forest 로고는 익숙한 듯 낯설고, 단순하지만 시선이 머무는 디자인입니다. 영국 인디 밴드 티셔츠처럼 쿨하고, 스케이트 감성도 조금. 워싱 데님 위에 하나만 툭 걸쳐도 느낌 납니다. 양쪽 겨드랑이 안쪽에 살짝 얼룩 있으나, 입으면 전혀 보이지 않아 실착에 지장 없습니다. 가슴 52 / 총장 73 (카라 제외 기준) 세탁 완료. 도매처를 통한 수입이 아닌, 직접 하나하나 모은 컬렉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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