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중후기에 제작된 라도 월드 트래블 30석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라도 사의 1st 모델에 해당되는 상당히 귀하디 귀한 빈티지 시계 입니다. 1957년도에 처음으로 골든호스 시리즈가 선보였으며 같은해 출시된 모델에 해당되는 제품이 현재 출품된 월드 트래블 모델이기도 합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를뿐이며 상세한 히스토리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무브먼트를 보면 충분히 제작년도를 유추할수 있습니다. 무브먼트가 eta 무브의 전신이기도 한 as 무브먼트이며 현재 탑재되어 있는 무브먼트는 cal as1701 무브먼트 입니다. 무브먼트 제작과 보급의 역사적으로 찾아보시면 1955년도에 30석 as1701 무브먼트가 납품 되었다고 상세히 표기 되어 있답니다. 그당시 출시 되었던 골든 호스 시리즈 또한 다양한 무브먼트의 라인업이 출시 되었으며 30석의 동일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1st 라인의 굉장히 귀한 라도 사의 빈티지 시계인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며 뭐 구구절절 설명 보다 상당히 세련되고 이쁜 디자인의 빈티지 시계 입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거의 70년에 가까운 세월이 지났음에도 올제치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도 오랜세월 빈티지 시계를 취급하면서 처음 보는 라도 사의 스틸밴드??? 입니다. 이게 스틸인지 팔라듐 소재의 혼합인지 알루미늄의 혼합인지는 모르지만 기존의 스틸밴드와는 다른 질감의 혼합 소재로서 제작된것 합니다. 아무튼 오리지날 밴드가 유지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건 사실이니 ... 전체적인 외관 컨디션도 아주 좋은 수준이며 무브먼트는 출품전 오버홀을 마친 상태 입니다. 이제품의 재미난 특징이라면 백케이스의 오픈 방식이 독특한데 기존의 스크류 방식으로 오픈 되는 것이 아닌 살짝만 돌려서 해체 되는 방식 입니다. 약간 톱니바퀴 형식으로 걸리는 잠금 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당연지사 물에 상당히 취약할수 있으니 이점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빈티지 라도 시계를 수집 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생 소장품으로서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베젤 사이즈 3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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