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파일럿들 중에서 더러 손을 봐서 입었다는 레드실크 라이너 적용의 초기 버즈릭슨의 A-2 플라이트 자켓입니다. 그렇기에 실물 크라운 지퍼가 적용된 귀한 옛것이 되며, 요즈음의 것으로써 42의 체감이 되는 실측을 보여주는 40사이즈 입니다. 지퍼를 물리는 이빨 끝단 테잎이 튿어졌지만 요령으로 집어넣기만 하면 퍼스너는 정상적으로 끝까지 슬라이드가 가능합니다. 지금 이 개체가 가진 직관적인 느낌과 조건을 리얼감으로써 여길 수 있는 분이라면 이 지점만의 매력을 십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간단히 예를 들어 이스트만레더의 경우만 해도, 의도적으로 팔을 접은 흔적과 주름, 마찰흔과 데미지를 가미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피르 느와르 밍크오일을 구석구석 도포해두었기에 별도의 추가 케어가 필요하지 않으며, 이번 가을부터 즉전력으로써 활용이 가능합니다. 요즈음 발매가의 1/4 정도 가격으로 책정했습니다. 아마도 딱지접기 식으로 압착된 컨테이너 출신의 A-2보다 저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깨 46 가슴 56 팔길이 63 총길이 63 (뒷면기준 카라제외)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