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쿠지로의 여름>, <소나티네>, <하나비>… 수많은 명작을 쏟아낸 기타노 다케시. 따뜻한 마음씨의 어른부터 냉혈한까지, 다양한 인물을 담고 연기한 만큼 현실에서도 여러 면모를 보여줍니다. 게닌으로 연예계에 데뷔,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자, 영화감독, 배우, 작가, 화가로도 활동한 그는 한때 가수에 도전하기도 합니다. 1988년에 공개한 앨범 [豪華絢爛], 우리말로 읽었을 땐 ‘호화찬란’. 온전히 음악에 뜻이 있어서가 아닌, 코미디언-영화배우로서의 이미지와 결합한 다소 이색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때문인지 활동명 역시 그의 예명인 비트 다케시를 사용하죠.(영화 감독으로는 본명을 사용) 젊은 시절에는 전공투 활동으로 학교에서 제적을, 훗날에는 이웃 국가인 한국과 중국에 대한 혐오 표현을 서슴지 않으면서 정말 한 사람이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요. 어쩌면 다양한 인물을 현실 세계에서도 연기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blacksheep.farm Beat Takeshi - [豪華絢爛] Poster JVC / Victor Entertainment Size B2 (515×728mm) ₩150,000 (프레임, 배송료 포함)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