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운영하던 크라바떼 라인의 넥타이입니다. 베이지 계열 미색을 한방울 떨어트린 블랙을 배경으로 지오메트릭 다이아몬드 패턴이 수려하게 배치됐습니다. 광택은 살짝 있지만 번들거리는 광이 아닌 살짝 눌린 듯한 불투명한 광택입니다. 아르마니 특유의 탈권위적-도회적 미니멀리즘이 잘 녹아있는 한점이니, 활용 또한 '아르마니적'으로 풀어내시면 그 멋 진하게 남겠습니다. 셔츠는 되도록 흐릿한 오프화이트 톤으로 패턴 없이 가져가주시고. 애정하는 블랙 자켓 있으실까요? 되도록 먹먹한 블랙에 가까운 것으로 챙겨주세요. 자켓을 주인공으로 만들 완벽한 조연입니다. ---- 저가형 프린팅 넥타이 근 10만원 돈 주고 입문하느니 세컨핸드로 급을 올려서 이리 저리 경험하시길 추천합니다. 넥타이요. 사실 필수 코스에요. 요즘은 국내에서도 그닥 과하게 보지 않아요. 뭐 누가 어떻게 봐도 어떠랴 싶지만요. 기본탬을 갖췄다 싶으신 분들께 은은한 패턴의 타이로 재미 쏠쏠하게 권해드립니다. 대검 폭 8.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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