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슈게이징(Shoegazing)과 얼터너티브 록의 황금기를 관통하며, 거칠게 질주하는 드라이빙 기타 사운드로 독자적인 궤도를 개척해 온 영국 옥스퍼드 출신의 밴드 스워브드라이버(Swervedriver). 2019년에 발표된 그들의 통산 6번째 정규 앨범 <Future Ruins>는 긴 공백기를 깨고 재결합한 밴드가 도달한 또 다른 차원의 음악적 성숙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앨범 타이틀이 암시하듯, 디스토피아적인 현대 사회의 쓸쓸한 풍경을 관조하는 관록 어린 시선이 겹겹이 쌓인 공간계 이펙터 노이즈와 유려한 멜로디 위로 짙게 깔립니다. 과거의 파괴적인 폭발력보다는 한층 여유롭고 영화적인 앰비언스를 빚어내는 데 집중한 이들의 연륜은, 리스너들을 황량하지만 어딘가 아름다운 미래의 폐허 속으로 기꺼이 초대합니다. 본반은 전 세계 동시 발매된 2019년 일본 바이닐 정키(Vinyl Junkie) 레코즈의 오리지널 프레싱으로, 'Sci Fi', 'Everybody's Gone' 두 곡의 일본반 한정 보너스 트랙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입니다. 🎧 주요 트랙 가이드: 01. Mary Winter 앨범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으로, 스워브드라이버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직선적인 크라우트록(Krautrock) 비트와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스페이시한 기타 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프론트맨 아담 프랭클린의 나른하면서도 우수 어린 보컬이 안개처럼 퍼지며, 단숨에 앨범 특유의 몽환적인 무드 속으로 리스너를 강렬하게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오프닝 넘버입니다. • 본 앨범은 초판 발매본입니다. 💿 재생에 지장 없는 CD만을 판매합니다. ✨ 인스타그램 @mute.etc.house (인스타그램에서 더 다양한 입고 소식과 음악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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