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시그니처*) LONNER × Ermenegildo Zegna — 발마칸 코트 일본 남성복 봉제의 정상급 메이커 「LONNER」가 봉제하고, 이탈리아 「Ermenegildo Zegna」가 원단을 공급한 한 벌. LONNER는 1953년 오카야마(岡山)에서 시작된 일본 대표 남성복 전문 메이커로, 봉제 공정의 절반 이상을 핸드 워크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 백화점 클래식 신사복 라인에서 오랫동안 남성복 카테고리의 기준점 역할을 해온 브랜드입니다. 원단 라벨에는 "Cloth by Ermenegildo Zegna"가 함께 부착되어, 제냐 원단을 정식 공급받아 LONNER가 봉제한 라인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원단은 차콜 그레이 베이스에 화이트와 와인 컬러 슬러브가 섞인 솔티드 앤 페퍼드(Salted & Peppered) 직조. 멀리서는 무채색에 가깝지만, 가까이서 보면 컬러 네프가 결마다 살아 있어 단조롭지 않은 표정을 만듭니다. 모직 특유의 보송한 표면감과 적당한 중량감으로, 가을 중반부터 초겨울까지 활용도가 가장 높은 원단입니다. 실루엣은 라글란 슬리브 베이스의 발마칸(Balmacaan) 코트.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한 발마칸은 컨버터블 칼라, 라글란 슬리브, 싱글 플라이 프론트를 특징으로 하며, 격식과 캐주얼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어깨 패드를 덜어내고 하프 라이닝으로 마감해 무게감이 가볍고, 어깨선이 인위적으로 잡히지 않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듭니다. 마감 디테일은 워킹버튼, 소뿔 단추, 센터벤트. 허리 벨트는 분실되어 고리만 잔존하며, 벨트 없이 입는 스타일링이 오히려 현대적인 분위기에 가깝습니다. 원단과 봉제 모두 검증된 라벨이 동시에 들어간 코트는 흔치 않습니다. 한 시즌 입고 보내는 옷이 아닌, 길게 두고 입을 코트를 찾는 분께 권합니다. ─ Tailor. LONNER Merchant Tailor (Made in Japan) Fabric. Cloth by Ermenegildo Zegna (Italy) Detail. Balmacaan / Raglan Sleeve / Convertible Collar / Horn Button / Working Button / Center Vent / Half Lining Size. 가슴 56.5 · 라글란 슬리브 71 · 총장 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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